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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친코' 노상현, 황지영 PD 새 예능 합류…김종국·지현우와 호흡

'대세 행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5-17 10:43 송고
배우 노상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 뉴스1
배우 노상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 뉴스1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로 주목받은 배우 노상현이 첫 예능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노상현은 황지영 PD가 준비 중인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해외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콘셉트의 예능으로, 가수 김종국과 배우 지현우가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종국 지현우에 이어 '도포자락 휘날리며'에 합류하는 스타로 노상현이 확정돼 더욱 관심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노상현은 지난 3월 애플TV+를 통해 처음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김민하 분)를 새로운 삶으로 이끈 구원자이자 평양 출신의 신실한 목사 이삭 역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노상현이 처음 출연하는 예능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지영 PD가 연출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 PD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5년간 '나 혼자 산다'를 연출하며 전현무 박나래를 중심으로 기안84 성훈 화사 등으로 구성된 무지개 회원 체제를 공고히 했고, 톱스타 섭외에 성공해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이들의 일상을 선보여 화제성도 끌어냈다.

이에 '나 혼자 산다'는 2017년과 2018년,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휩쓸었다. 또한 무지개 회원인 전현무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조만간 촬영에 돌입하며, 올해 중 방송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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