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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누적 '발열자' 150만 명 근접…사망은 6명 늘어 56명(종합)

16일 기준 코로나19 의심 일일 신규 발열자 26만9510여 명, 사망자 6명 발생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2-05-17 06:40 송고 | 2022-05-17 06:43 최종수정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관련 확진 의심 유열자(발열자) 수가 150만 명에 육박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지난 15일 18시부터 16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9510여 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7만460여 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자 수는 148만3060여 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56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신문은 총 81만9090여 명이 완쾌됐으며 66만391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15일 기준 일일 신규 발열자 39만여 명에 비해 일일 신규 발열자 수는 줄었다. 일일 사망자 역시 15일 기준 8명에서 2명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하루에 수십만 명에 이르는 코로나19 확진 의심 발열자가 나오면서 확산세가 계속되는 모양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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