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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50대 이상 자원봉사단 900명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재능 기부, 지역사회 기여 등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2-05-16 06:00 송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제공)© 뉴스1
(서울시50플러스재단제공)© 뉴스1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대 이상 세대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900명 규모의 50+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2019년부터 50대 이상 세대에 적합한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 운영했으며 매년 규모를 늘려 지난 3년간 1521명의 50대 이상 세대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중장년들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50+자원봉사단의 활동 범위와 규모를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50대 이상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 세대별 돌봄, 환경 및 지역사회 개선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공모형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단 활동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정보는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 이성수 본부장은 “지금의 50대 이상 세대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세대"라며 "50대 이상 세대에게는 성취감을 높이고, 사회적으로는 공익적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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