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자' 선정 (안랩 제공)© 뉴스1

보안기업 안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구성됐는데, 안랩은 이 사업에 필요한 총 2개의 제품군과 6종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에서는 △중소기업용 서비스 소프트웨어(SaaS)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과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80B 모델 등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 부문에서는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월말까지 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안랩은 중소기업 대상 별도 상담 페이지도 개설해 보안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 본부장은 "안랩은 축적된 정보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중소기업들이 심화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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