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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주시·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와 ‘캠퍼스혁신파크’ 업무협약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22-05-06 16:59 송고
전북대학교와 전주시, 네이버 헬스케어연구가 6일 업무협약을 맺고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대 제공)© 뉴스1
전북대학교와 전주시, 네이버 헬스케어연구가 6일 업무협약을 맺고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대 제공)© 뉴스1

전북대학교와 전주시,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가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 기관은 6일 전북대학교 총장실에서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캠퍼스 내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기업을 위한 공간과 주거, 문화·복지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가진 입지적 장점과 우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첨단산업과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도시재생사업(I-TOWN 등) 부지 및 편의시설 등 상호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개발과 관련한 도로교통, 진출입로, 생활·편의시설 등 정주여건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개발 및 상호 역량 지원,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담당하게 될 위원회도 공동으로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캠퍼스혁신파크가 청년은 가까운 곳에서 좋은 직장을 얻고, 기업은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혁신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곳이 미래산업 육성의 거점이자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은 “헬스케어 사업 협력 및 기술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진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우리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 전주시 및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와 지속가능한 상호협력 체계구축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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