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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아기상어와 '서울의 미래, 꿈꾸는 어린이' 캠페인

서울광장 잔디밭, 버스·지하철 등 메시지·영상 공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05-03 11:15 송고
서울의 미래 꿈꾸는 어린이(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의 미래 꿈꾸는 어린이(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핑크퐁·아기상어와 함께 3일부터 한 달간 '서울의 미래, 꿈꾸는 어린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핑크퐁·아기상어가 서울광장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축하·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도서관 앞 광장의 푸른 잔디밭 위에 '서울의 미래, 꿈꾸는 어린이'라는 한글 텍스트를 핑크퐁·아기상어와 함께 새겼다.

메시지 설치 과정은 타임랩스로 촬영해 서울시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핑크퐁과 친구들이 함께 출연하는 '어린이니까' 노래도 제작됐다. 핑크퐁·아기상어의 제작사이자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꿈꾸고 상상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만든 노래다.
5월 한 달간 시내 주요 옥외전광판, 버스 TV, 지하철 역사 및 전동차 내 모니터 등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4K 이상의 초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코엑스 '아티움', 메가박스 '시그니처 코엑스', 인천공항 '어메이징 스퀘어'에서도 이번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한편 수서고속철도운영사 SR과 차내지 SRT매거진은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꾸는 여행'을 선물했다.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그룹홈 어린이 3명을 선발해 1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들의 여행 후기는 SRT 매거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서울의 내일은 오늘의 어린이들이 만든다는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세대를 아울러 소통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샘솟는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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