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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국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용산 새 집무실서 국민 뜻 받들겠다"

용산구에서 열린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 참석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22-05-03 09:43 송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을 찾아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을 찾아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국민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용산의 새로운 집무실에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제32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용산은 예로부터 군사적 요충지이자 교통의 중심지로 격동의 세월과 질곡의 근현대사를 함께 해왔다"면서 "최근에는 용산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다른 도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도시의 경쟁력은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세계의 많은 도시들이 도시만의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용산, 그리고 서울이 시민의 행복은 물론이고 경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도시로 발돋움해서 더 많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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