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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대회 선포식…우승 상금 1억

내달 2일 5·18민주광장서 축하공연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22-04-27 15:27 송고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홍보 포스터.(광주동구 제공)/뉴스1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홍보 포스터.(광주동구 제공)/뉴스1

광주 동구는 5월2일 5·18민주광장에서 세계 최대 버스커즈 경연 대회인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선포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선포식은 경연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신·구 뮤지션 콜라보 무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해외 유명 버스커(리즈칼로·에밀리·밥 리아·앤드류·장혜란·이명욱)로 구성된 '글로벌 뮤직프로젝트'와 가수 크라잉넛이 무대에 오른다.

버스커즈 경연 대회 참가 신청은 선포식 날부터 6월7일까지며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예선 1, 2차를 거쳐 오는 10월로 예정된 '추억의 충장축제' 마지막 날 최종 경연이 펼쳐진다.
동구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넘치는 버스커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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