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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서 만난 샤넬… 정재일 음악 감독 참여

'넥스트 프라이즈' 수상자 10명 소집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2-04-26 18:17 송고
2022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만난 샤넬(샤넬 제공).© 뉴스1
2022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만난 샤넬(샤넬 제공).© 뉴스1

샤넬은 최근 제 59회 베니스 비엔날레 프리뷰에서 정재일 음악 감독을 포함한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의 첫 수상자 10명을 소집했다고 26일 밝혔다.

샤넬은 연극·영화·무용·게임·시각 및 공연 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 형태와 11개 국가를 대표하는 수상자들의 작품에 대해 각각 10만 유로(약 1억33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 바 있다.
넥스트 프라이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니스에서 수상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예술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인 배우 '틸다 스윈튼'과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경 및 국립 초상화 갤러리·퐁피두 센터·언더그라운드 뮤지엄을 포함한 샤넬 컬쳐 펀드의 리더와 파트너들도 베니스에 함께했다. 파트너 중 다수는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 수상자 선정에도 참여했다.

한편 베니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비엔날레 시사회와 예술가들 간의 대화 및 샤넬 문화 기금 파트너들 및 기타 주요 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수상자 및 심사위원을 기념하는 축하 만찬 등의 자리도 마련됐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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