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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 '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교실' 운영

제2외국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 위한 첫걸음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2-04-21 10:28 송고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남부분원은 오는 12월까지 충북 남부 3군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뉴스1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남부분원은 오는 12월까지 충북 남부 3군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뉴스1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남부분원은 오는 12월까지 충북 남부 3군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생이 제2외국어 수업을 통해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어학 능력을 갖추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과정이다.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모든 교육경비는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에서 부담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학생의 원거리 통학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줌)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6명 이하 소그룹으로 진행해 학생이 제2외국어(중국어·일본어)를 더 체계적으로 배우도록 한다.
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 일본어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은 일본어 가타가나와 히라가나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초회화뿐만 아니라 의복·역사·음식 등의 일본 문화도 배운다.

중국어 교실에서는 중국어의 오성을 비롯해 한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중국어 노래를 익힐 수 있다.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 관계자는 "제2외국어 수업을 통해 학생의 어학 실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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