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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아몬즈 '비주얼'에 30억 직접 투자…"공동 PB 기획 기대"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 '아몬즈'…160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 보유
"중저가 디자이너 브랜드 및 파인 주얼리 선보일 것"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2-04-20 08:35 송고
CJ온스타일 로고.(CJ온스타일 제공) © 뉴스1
CJ온스타일 로고.(CJ온스타일 제공) © 뉴스1

CJ온스타일은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amondz) 운영사 '비주얼'에 30억원을 직접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몬즈는 국내 1600여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를 보유한 버티컬 플랫폼이다. '마마카사르' 등 주얼리 PB(자체브랜드)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주문 제작을 통한 주얼리 판매 시스템과 달리 원데이 배송이 가능한 풀필먼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로 CJ온스타일은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 부문 상품 강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딜 소싱 및 심사를 담당한 양선아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과장은 "향후 CJ온스타일내 주얼리 전문관 유치를 통해 중저가 디자이너 브랜드뿐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파인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배송 서비스 론칭 및 공동 PB 기획 등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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