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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설경구·조승우 등과 독수리 오형제…내가 인기 제일 많아"

'마녀체력 농구부', 16일 오후 6시50분 방송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4-16 15:21 송고
'마녀체력 농구부' 캡처 © 뉴스1
'마녀체력 농구부' 캡처 © 뉴스1

'마녀체력 농구부' 배우 장현성이 연극계를 점령한 인기부심을 드러낸다.

16일 오후 6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연출 성치경, 이하 '마체농') 9회에서는 위치스의 남사친으로 연기자 장현성과 김승우가 등판해 멤버들과 빅 매치를 펼친다. 
이날 장현성은 송은이와는 대학 선후배, 장도연과는 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친분을 드러내 '문어다리 인맥'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송은이는 "장현성은 굉장히 점잖고 후배들에게 말도 잘 안 놓는 매너남이었다"면서 "당시 학전 독수리 오형제였는데 인기가 많았다"며 설경구, 조승우, 황정민, 김윤석 등과 함께 '학전 독수리 오형제'라 불린 그의 대학시절을 증언했다.

이에 장현성은 "(학전 독수리 오형제 중) 내가 인기가 제일 많았다"며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외모 순위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현성은 "이중 황정민은 배우로 성공하기 힘든 얼굴이었다, 지금보다 좀 더 빨갰다"고 폭로하며 황정민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에도 장현성은 폭탄 발언을 연이어 터려 웃음을 줬다.

그런 가운데 '매너남' '신사'로 알려진 장현성은 수준급의 농구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 그는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가 하면 반전의 운동실력으로 감코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마체농'은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그린다. 이날 오후 6시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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