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뉴스1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현 울산시장이 14일 오는 6·1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에 단수공천돼 재선에 도전한다.

김태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공천이 확정된 송철호 울산시장은 25일께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후보와 이미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맹우 전 시장과 3각 구도속에 일전을 치루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사로는 유일하게 울산광역시장 선거 예비 후보로 등록해 송철호 시장과 각을 세우며 일전을 준비했던 장윤호 울산시의원은 경선도 치루지 못한 채 분루를 삼키게 됐다.

민주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현역 프리미엄, 다른 경쟁자와 지지율 격차 등을 고려했을 때 예상했던 결과"라며 "송철호 시장의 당선을 위해 시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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