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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정식, 농림부장관 정황근(2보)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권구용 기자 | 2022-04-14 14:08 송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4.14/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4.14/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새 정부 첫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발탁했다. 이로써 18개 부처의 장관 인선이 마무리됐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정식 전 사무총장, 농림부 장관엔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각각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 후보자에 대해선 "30여 년간 노동계에 몸담으며 한국 노총 기획조정 국장과 사무처장을 지낸 노동 분야 전문가"라고 했다.

윤 당선인은 정 후보자에 대해 "농림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관료 출신으로,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청와대 농축산식품 비서관을 지내면서 농업 정책 전반을 설계 한 분"이라고 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추천한 인사들은 이번 3차 인선안에서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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