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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전혜빈·손여은, '열아홉 서른아홉' 캐스팅 확정 [공식]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4-14 13: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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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 전혜빈, 손여은, 정수영, 오승은, 이유미 등이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감독 박재호)에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SG&G 홀딩스는 14일 이 같이 밝히며 배우들의 팀플레이가 기대감을 모으는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열아홉, 서른아홉'은 찬란히 빛나던 여고 시절을 지나, 반장 연미의 카페에서 재회한 동창생들이 20년간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감성 힐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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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흩어져있던 동창들을 한 데 모이게 만든 여고 시절 반장 박연미 역에는 영화 '스캔들', 드라마 '동이'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 이소연이 분했다. 연미는 항상 도전 정신을 발휘하는 캐릭터로,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친구들이 모일 명분을 제공하는 캐릭터다.

과거 학교를 대표하는 미인이었고, 현재 요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주리 역에는 영화 '럭키', 드라마 '또 오해영' 등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인 배우 전혜빈이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가장 보통의 연애' '보안관' '코인라커' 등의 영화와, 드라마 '연모' '경이로운 소문' '언니는 살아있다' '피고인'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 내공을 선보인 배우 손여은이 열일곱 살의 딸을 둔 활달한 성격의 전업주부 김수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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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동창생들 사이의 가교 역할이자, 천방지축 한 겉모습과 달리 혼자만의 아픔을 숨긴 채 살아가는 남희남 역에는 영화 '하모니' '극적인 하룻밤' '나의 PS 파트너'와 드라마 '쌈 마이웨이' '두번째 스무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연애의 발견' '마마' '나의 해방일지' '엉클' 등의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정수영이 분해 기대감을 높인다. 시골 동네 미용실의 주인이자, 친구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채 어른이 된 유진희 역은 시트콤 '논스톱 4'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우아한 가' '쇼윈도:여왕의 집'과 영화 '두사부일체' '프리즈너'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 오승은이 맡았다. 마지막으로, 학창 시절 여고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모종의 사건 이후 사라져버린 ‘신현수’ 역에는 영화 '무방비 도시' '인사동 스캔들' '군함도' '주유소 습격사건 2'에서 등장하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받은 배우 이유미가 자신만의 확고한 개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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