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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광주 북구는 단수공천…동구·남구는 경선

6·1지방선거 공관위 회의 결과
광산구·서구, 일부 후보 이의제기로 지연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22-04-13 20:06 송고 | 2022-04-13 21:30 최종수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뉴스1 DB © News1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뉴스1 DB © News1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6·1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 공천 지역에는 광주 북구를 결정했고 경선지역에는 동구와 남구를 결정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광주 기초단체장 단수 공천 지역으로 광주 북구 문인 현 구청장을 결정했다.
기초단체장 경선 지역은 동구에 강신기·김성환·임택·진선기 예비후보를, 남구에 김병내·김용집·박기수 예비후보를 정했다.

경선 방법은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 50%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와 서구는 일부 예비후보의 이의제기로 일정이 늦춰진 것으로 확인됐다.
광산구는 박시종 예비후보가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 운전 적발'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부적격 처리됐으나 이의제기를 해 민주당 비대위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기간에 상관 없이 음주 운전 3회 이상 적발자'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서 구청장에 대해서는 중앙당 재심위원회 심사가 예정됐으나 15일로 연기됐다.

광주시당 관계자는 "광산구·서구는 이의제기로 일정이 늦어졌다"며 "차후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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