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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스 클래식’이 약 3년 만에 정규 2집 ‘LOVE SIGNAL’을 발매해 13일 수요일 정오부터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CD와 LP도 함께 발매 예정이며 6월 18일에는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전국투어를 개최해 1년여 만에 전국의 관객을 공연장에서 만날 예정이다.LOVE SIGNAL은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클래식 명곡 2곡을 Mash-Up 하여 한 곡에 담아내는 레이어스클래식의 시그니쳐 스타일 앨범인 LOVE SIGNAL은 유튜브에서 이미 2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은 타이틀 곡 ‘LOVE & HATE’(비탈리 ‘샤콘느’ x 비발디 ‘사계’ 中 여름‘), 동명의 제목 더블 타이틀곡인 ‘LOVE SIGNAL’(베토벤 ‘전원교향곡’ x 쇼팽 ‘녹턴’)을 포함하여 총 9곡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유럽 오페라 무대 주역 바리톤 이응광이 참여한 ‘TEARS’(오페라 ‘사랑의 묘약 中 남몰래 흐르는 눈물’ x 모차르트 ‘라크리모사’), 첼리스트 송영훈이 참여한 ‘Couple in Paris’(에릭사티 ‘쥬뜨브’ x 드뷔시 ‘아라베스크’), 서울시향 수석첼리스트를 역임한 첼리스트 심준호가 참여한 ‘Carmen Fantasy’가 있다.

레이어스 클래식의 바이올리니스트 JAY는 “레이어스 클래식의 음악적 중심과 본질이 어디에서 시작하는지 잘 보여주는 앨범”이라며 “이 앨범을 듣는 분들의 삶 순간순간에 우리의 음악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새로운 관점으로 클래식 음악을 바라보고 전달하는 레이어스 클래식의 정규 2집 앨범 ‘LOVE SIGNAL’은 기존의 클래식 음악 애호가와 더불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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