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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황신혜, 김진엽-함은정 진실에 좌절…"왜 바보처럼 살았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4-12 19:58 송고
KBS 2TV '사랑의 꽈배기' © 뉴스1
KBS 2TV '사랑의 꽈배기' © 뉴스1
'사랑의 꽈배기' 황신혜가 김진엽, 함은정이 자신 때문에 엇갈렸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1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한별(박재준 분)과 샛별(윤채나 분)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박희옥(황신혜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박희옥은 맹옥희(심혜진 분)에게서 한별의 친부가 박하루(김진엽 분)이며 샛별이는 박하루의 친딸이 아니란 사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맹옥희는 박희옥에게 "너 때문에 함께 살아야 할 애들이 불행하게 갈라져서 살고 있다, 네가 찢어놨으니까 네가 이어 놔!"라고 호통쳤다.

박희옥은 "왜 바보처럼 그러고 살았어?"라며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울컥했다. 박희옥은 "이건 정말 아니다"라며 가슴을 부여잡고 괴로워했다. 박희옥은 그동안 박하루와 오소리(함은정 분)가 자신을 원수 대하듯 한 모습을 이해했고, 건물 옥상에 올라 "죽기 딱 좋을 높이다"라며 울먹였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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