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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바이든 방한, 들은 바 없어…사실과 좀 달라"

"바이든, 5월24일 쿼드 참석 계기로 한국 방문 추진" 보도 일축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권구용 기자 | 2022-04-12 14:28 송고
최지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8/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최지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8/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말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브리핑에서 "당선인 측과 인수위 측은 이런 내용을 들은 바 없고, 사실과 좀 다른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보도도 정보 출처가 해외에 있는 소스인 걸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앞서 한 언론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5월24일쯤 일본에서 개최하는 쿼드(Quad, 미국·일본·인도·호주 4국 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한 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도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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