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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박해미 "또 악역…새로운 팥쥐 엄마 나올 것"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4-11 13:53 송고
박해미 © News1
박해미 © News1
박해미가 새로운 악역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BS 1TV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 제작발표회에서 박해미는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박해미 "미경 역이고 선우재덕에 아내"라며 "대본을 보면서 '항상 따뜻한 역할 못하고 악역을 하는구나' 싶었다. 여러분 기대하는 팥쥐 엄마가 새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본모습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11일 오후 8시3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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