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오라클 "후이즈·윤선생·오이사공, 클라우드로 디지털 전환"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2-04-11 13:51 송고
오라클, 자사 클라우드 도입한 후이즈·윤선생·오이사공 사례 공개(오라클 제공)© 뉴스1
오라클, 자사 클라우드 도입한 후이즈·윤선생·오이사공 사례 공개(오라클 제공)© 뉴스1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은 국내 중견 솔루션 기업인 후이즈·윤선생·오이사공이 자사 클라우드로 이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세 기업은 기존 데이터를 오라클 클라우드로 옮겨 △비용 절감 △빠른 데이터 관리 △효율적인 데이터 운영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도메인·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후이즈는 웹 서버를 오라클 클라우드인 'OCI'로 옮겨 △보안성 △안정성 △경제성 측면에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사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에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인 '앳 커스터머'를 구축해 보안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데이터베이스(DB) 성능도 높였다.

오이사공은 △전자결재 △채용 △교육관리를 포함한 전반적인 인사관리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인사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이 기업은 오라클 OCI와 DB 관리형 서비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DBCS)를 바탕으로 고성능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OCI의 도입으로 기존대비 30% 이상의 비용절감과 50% 이상의 성능 향상 효과를 보였다고 오라클 측은 설명했다.

김현정 한국오라클 중견중소기업 사업부(ODP) 전무는 "오라클은 예상가능한 가격 정책과 국내 클라우드 리전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더욱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사례는 클라우드 이전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지향하는 국내 기업들이 오라클과 함께 빠르게 이를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