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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박지은 작가 신작 출연 제안, 최종 고사" [공식]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4-06 17:14 송고
아이유/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아이유/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박지은 작가의 신작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6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박지은 작가의 차기작 제안을 받았지만 이미 정중하게 고사한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지은 작가가 신작을 재벌가 이야기를 다룬 신작을 준비 중이며, 주인공으로 가장 유력한 출연자는 아이유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양측은 캐스팅을 두고 논의한 끝에 이번 작품은 함께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기획 단계의 캐스팅 과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캐스팅 불발이다.

아이유는 가수로서 음반, 음원강자의 타이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로서도 활약을 키우고 있다. 드라마 '드림하이'로 시작해 '나의 아저씨'와 '호텔 델루나'로 매 작품마다 인생작을 만들었다. 영화로도 활동반경을 넓혀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드림'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는 OTT플랫폼 시리즈 '머니게임'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차차기작'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지은 작가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을 히트시켰으며, 지난 2020년 현빈 손예진 부부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사랑의 불시착'의 대본을 쓴 스타작가이다. 박지은 작가의 신작 주인공은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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