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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은해 전 남친 '스노클링 사망' 부검기록 확보…"외상 없었다"

경찰, 태국 경찰과 공조해 부검기록 확보…타살 가능성 수사도 검토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박기호 기자 | 2022-04-06 11:21 송고 | 2022-04-06 16:50 최종수정
가평 용소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해씨(왼쪽)와 공범 조현수씨. 2022.3.3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가평 용소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해씨(왼쪽)와 공범 조현수씨. 2022.3.3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경찰이 과거 태국에서 스노클링 도중 숨진 '계곡 사망' 피의자 이은해씨(31·여)의 전 남자친구 부검기록을 확보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태국 경찰과 공조 수사에 착수해 이씨의 전 남자친구 A씨의 부검기록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총 2장 분량으로 된 부검기록에는 전 남자친구에게 외상이 없었으며 사인이 익사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태국어로 작성된 부검기록의 번역을 의뢰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가 타살됐을 가능성도 함께 수사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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