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5∼10일 순천 팔마체육관

24개국 650여명 참가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022-04-05 13:25 송고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홍보 포스터(전남 순천시 제공)2022.4.5/뉴스1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홍보 포스터(전남 순천시 제공)2022.4.5/뉴스1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다.

1991년부터 시작한 코리아오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메이저급 국제대회로 국제배드민턴연맹을 통해 세계 각국에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24개국에서 선수 650여명이 참가하며,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첸유페이(중국), 인도 배드민턴의 영웅이자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푸살라 신두(인도)가 출전한다.

한국선수도 배드민턴의 전설인 이용대와 여자단식 간판 안세영, 여자복식의 이소희-신승찬, 김소영-공희용 등이 총출동한다.

특히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은 세계랭킹 4위로 자신의 생애 첫 코리아오픈 우승을 노린다. 지난 3월 전영오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은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선수와 시민 모두가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회를 관람하고 즐기면서 순천시의 벚꽃길과 도심에 펼쳐진 정원을 함께 즐기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