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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강윤, 차서원 결국 배신…"오승아 지키는 방법"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3-31 19:26 송고
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두 번째 남편' 강윤이 오승아를 지키기 위해 차서원과의 약속을 어겼다.

3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윤대국(정성모 분)의 이중장부를 얻기 위해 김수철(강윤 분)을 설득하는 윤재민(차서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윤재민은 윤재경(오승아 분)이 장부를 탈취해 밀항한다는 소식에 김수철을 설득했고, 김수철은 윤재경이 최대한 가벼운 형량을 받게 해 달라며 협조를 약속했다. 그러나 모두 김수철의 계획이었다. 김수철은 봉선화(봉빛나, 엄현경 분)와 윤재민이 장부를 훔치도록 한 뒤, 이를 빼앗아 윤재경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

차서원과의 약속을 어긴 김수철은 무력으로 이중장부를 빼앗으며 "재경이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수철이 빼앗은 이중장부는 봉선화가 미리 바꿔치기한 장부로 밝혀져 김수철과 윤재경이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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