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 프랑스 AI 기업 등에 11억 규모 투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2-03-30 17:48 송고
© 뉴스1
© 뉴스1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메타버스 관련사 두 곳에 11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30일 네이버제트는 프랑스 콘텐츠 제작 플랫폼 '키네틱스'(KINETIX)의 지분 1.3%를 6억962만7288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또 국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렌지드'의 지분 8%를 3억9996만원에 취득한다고 추가 공시했다.

키네틱스는 프랑스 소재의 인공지능(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기술 기업으로, 네이버제트와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협력할 예정이다.

렌지드는 제페토 크리에이터 '렌지'가 창업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전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제페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네이버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전략적 사업 시너지 강화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ukgeu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