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 청주시 흥덕도서관에서 '행복 IT zone'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청주시 제공).2022.3.30/© 뉴스1

청주시와 SK하아닉스, 하트-하트재단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1억2000여만원을 들여 흥덕도서관에 첨단 IT 학습환경을 갖춘 '행복 IT zone'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 IT zone'은 고사양 노트북, 태블릿 30대, 큐브로이드, 알파미니 등 20여종의 교육장비를 갖췄다.이날 열린 개소식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 흥덕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IT 미래 교육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덕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AI,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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