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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엄현경, 오승아 친부+범죄 동영상 폭로(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3-28 19:36 송고 | 2022-03-28 21:55 최종수정
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오승아 출생의 비밀과 범죄 영상을 폭로했다.

28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가
봉선화(봉빛나, 엄현경 분)는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앞두고 들뜬 윤재경에게 "가짜 인생을 사람들한테 자랑하는 게 창피할 거다"라며 거짓말이 들통나기 전, 멈추고 자수하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윤재경은 자신이 대국제과뿐만 아니라 주해란(지수원 분), 윤재민(차서원 분)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되려 봉선화를 협박했다.

결국 윤재경의 자서전 '나는 개념재벌이었다' 출판 기념회가 열리고, 윤대국(정성모 분)은 출판 기념회가 끝나면 윤재경을 공식 후계자로 발표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때, 봉선화와 윤재민이 윤재경의 친부 고덕구(김동균 분)를 데리고 나타났다.

고덕구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윤재경의 친부라고 밝히며 병 걸린 자신을 모른 척한 딸 윤재경을 원망했다. 이어 봉선화는 윤재경의 남기택 살인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주해란은 퇴원한 윤대국을 찾아가 이혼을 통보했다. 윤대국은 주해란(지수원 분)의 진심을 알면서도 "이혼 같은 건 없어, 살아생전에 이혼은 없다"라고 말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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