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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수정 '소년비행'·'드림메이커' 강렬 캐릭터로 눈도장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3-28 15:53 송고
배우 이수정 / KT Seezn 소년비행 © 뉴스1
배우 이수정 / KT Seezn 소년비행 © 뉴스1

배우 이수정이 영화 '드림메이커' 드라마 '소년비행' '사내맞선'에 연이어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

이수정은 지난 25일 공개된 KT seezn(시즌)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극본 정수윤/연출 조용익/제작 플레이리스트)에서 혜미 역할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년비행'은 대마밭을 발견한 18세 소녀 다정(원지안 분)과 그 친구들이 잃어버렸던 평범한 열여덟을 필사적으로 찾아 나서는 10대 누아르 드라마.이수정은 극과 극의 면모가 담긴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수정이 맡은 혜미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다정의 편을 들어주다가, 혜미가 '금수저'가 아니라는 걸 알고 돌변했다. 혜미는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세계에 발을 디뎠다가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고, 다정의 인생도 반전을 겪는다.

또 이수정은 24일 공개된 영화 '드림메이커'(감독 김승태)에서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수정은  어두운 가정 환경 속 감정을 잃은 서윤을 포커페이스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2020년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로 데뷔한 이수정은 데뷔 1년여 만에 '드림메이커'의 주연 배우와 '소년비행'의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배우다. SBS 인기 드라마 '사내맞선'에도 출연하며 올해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수정은 다음 도약을 위해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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