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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박유림·진대연·안휘태, 레드카펫서 포착 [94회 아카데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3-28 09:31 송고 | 2022-03-28 09:58 최종수정
안휘태, 키리시마 레이카, 박유림, 진대연(왼쪽부터) © AFP=뉴스1
안휘태, 키리시마 레이카, 박유림, 진대연(왼쪽부터) © AFP=뉴스1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에 출연한 한국 배우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등장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 팀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시간 27일 오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이 열리기 직전 진행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턱시도를 차려 입은 안휘태와 진대연, 나무 그림이 그려진 흰색 드레스를 입은 박유림이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또한 영화에 함께한 키리시마 레이카도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눈길을 끈다.
안휘태, 박유림, 키리시마 레이카(왼쪽부터) © AFP=뉴스1
안휘태, 박유림, 키리시마 레이카(왼쪽부터) © AFP=뉴스1
이들이 출연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로부터 상처를 받은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 분)가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 분)와 가까워지며 피폐한 삶을 회복하는 과정을 조명한 작품이다.

박유림은 해당 작품 속 연극인 '바냐 아저씨' 오디션을 통해 소냐 역에 합격하는 한국배우 이유나를 맡았다. 진대연은 가후쿠와 함께 '바냐 아저씨'의 문예 감독으로 일하게 되는 공윤수 역을, 안휘태는 '바냐 아저씨' 오디션을 통해 아스트로프 역을 따내는 한국배우 류종으로 분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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