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로고. (넥슨게임즈 제공) /뉴스1 |
합병을 앞둔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나란히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4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넥슨티지는 전날 대비 18.0%(4150원) 오른 2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넷게임즈도 23.09%(5150원) 오른 2만7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합병을 진행하고 오는 31일 '넥슨게임즈'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넥슨 게임 자회사인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개발역량 시너지 극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24일) 넥슨지티가 넷게임즈에 흡수 합병된다며 29일부터 주식 거래가 중지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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