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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폐 구타당하고 허리 갈굼당했다"…결혼 앞두고 무슨 일?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3-22 08:15 송고 | 2022-03-22 09:27 최종수정
가수 박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가수 박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가수 한영과 4월 결혼을 앞둔 트로트 가수 박군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군은 "백만년 만에 축구 큰게임. 폐 구타당하고 허리 갈굼당했다. 폐는 없어질 뻔해도 땀 흘리고 노폐물 빼고 나니 세상 개운하다. 꾸준한 운동은 보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만년 만에 만난 특전사 159기 동기들 멋진 특전맨 동기들! 아저씨가 다 돼 있었다"라며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움을 표했다.

또 "갑자기 추워졌다. 감기 조심하세요. 나는 내복을 꺼내 입었다. 내복 꺼내 입은 사람 손! #박군 #유턴하지마 #축구 #특전사 #강철부대 #익산 #완주군 #병만이형고향"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군은 특전사 동기들과 함께 축구장에서 동기들과 함께 축구에 임하며 즐거운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볼하트와 손하트 등을 날리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군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 환절기에는 감기 코로나 오미크론 걸리면 큰일나요", "항상 밝은 표정 너무 보기 좋습니다", "동기들 만나 즐거운 시간이었겠군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처럼 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6년생인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한 후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8세 연상인 그룹 LPG 출신 한영과 오는 4월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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