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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초대형 옥외 광고 공개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2-03-17 11:15 송고
(던전앤파이터 공식 유튜브 캡처) © 뉴스1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정식 출시를 앞둔 넥슨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초대형 옥외 광고를 내걸었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6일 던파모바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강남구 일대에 설치한 초대형 전광판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초대형 옥외 광고는 오는 4월 30일까지 △코엑스 K-POP 스퀘어 △코엑스 H-wall △강남역 IS-LIVE △포스코사거리 V-PLEX △역삼역 현익빌딩 등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주요 빌딩 5곳의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광고 영상은 던파모바일의 '버프 요정'이 강남의 주요 빌딩을 날아다니다가 마지막 K-POP 스퀘어 속 '세리아 NPC'를 만나는 장면을 3D로 연출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새로운 TV 광고 3편도 잇따라 선보였다. 광고는 △모험의 시작 △세리아의 추억 △또 한 번, 세상을 움직입니다 총 3편으로,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2005년 출시된 PC 게임으로 △검사 △격투가 △거너 △마법사 등의 캐릭터가 던전 속 몬스터를 처치하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넥슨은 '명작 IP의 모바일화'를 목표로, 오는 24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던파모바일 버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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