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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동인, 홍창우·변민선·이은정 전 부장판사 영입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2-03-16 11:35 송고
홍창우·변민선·이은정 변호사 (왼쪽부터) (법무법인 동인 제공) © 뉴스1
홍창우·변민선·이은정 변호사 (왼쪽부터) (법무법인 동인 제공) © 뉴스1

법무법인 동인이 홍창우·변민선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이은정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홍 전 부장판사는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됐다. 이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서울가정법원, 서울고법 판사를 거쳐 창원지법, 인천지법, 서울북부지법에서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변 전 부장판사는 1996년 제38회 사범시험에 합격해 부산지법에 판사로 임용됐다. 의정부지법, 서울북부지법,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거쳐 제주지법과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이 전 부장판사는 제43회 사범시험에 합격해 2004년 의정부지법 판사로 임용됐다. 서울고법과 서울가정법원, 대구지법 안동지원,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역임했다. 특히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가정법원 판사로 근무하며 가사 사건을 두루 맡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경찰 수사단계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경찰대 출신 박기두 변호사(변시 2회)도 영입했다. 박 변호사는 경남경찰청, 인천서부경찰서, 서울노원경찰서 및 서울지방경찰청, 울산중부경찰서를 거처 울산중부경찰서 교통조사팀장, 경찰청 법무과 송무계, 서울성북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장을 역임했다.
또 동인은 육군본부 법무실 고등검찰부장, 2작전사령부 법무참모, 국방부 법무담당관, 육군본부 법무실장 등을 역임한 박종형 전 고등군사법원장(군법11기)을 지난달 20일 영입했다.

노상균 대표변호사는 "법원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을 영입하면서 동인의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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