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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2% 이상 급등 마감…유가 100달러 밑으로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2-03-16 05:38 송고 | 2022-03-16 05:40 최종수정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AFP=뉴스1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AFP=뉴스1

국제유가가 급락해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내려오면서 미국 뉴욕 증시는 급등했다. 

15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599.10포인트(1.82%) 뛴 3만3544.34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89.34포인트(2.14%) 급등해 4262.45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367.40포인트(2.92%) 올라 1만2948.62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최근 고점 대비 27% 가까이 추락해 배럴당 100달러를 하회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6.38% 급락해 배럴당 96.44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5월물은 6.54% 밀려 배럴당 99.91달러에 체결됐다. 전날에도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5% 이상 떨어졌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40달러를 육박했던 1주일 전과 비교해 27% 폭락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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