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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고산· 코로나 전문가 백경란…'安의 사람들' 인수위 온다

'신소재 세계 최초 연구기록' 남기태 서울대 교수도 내정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2022-03-15 22:24 송고 | 2022-03-15 22:27 최종수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당선인 주재 인수위 티타임을 갖고 있다. 2022.3.1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당선인 주재 인수위 티타임을 갖고 있다. 2022.3.1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선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과학기술교육 분과와 사회복지문화 분과 위원에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 인사들이 잇따라 합류한다.

한국인 최초 우주인 최종후보 2인으로 들었던 고산씨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고씨는 현재 벤처기업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 전문가인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당선인이 공약한 과학적·합리적 방역정책 마련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안철수 위원장이 윤 당선인에게 추천했고, 윤 당선인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기태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 역시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40대인 남 교수는 신소재 분야 세계 최초 연구기록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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