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 NC 투수 라이트,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 합류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2-03-15 14:40 송고
마이크 라이트. 2020.10.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마이크 라이트. 2020.10.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마이크 라이트가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15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라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라이트는 초청선수 신분으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참가,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를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라이트는 국내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선수다. 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동한 후 2020년 NC에 입단했다.

당시 NC의 통합 우승에 일조했는데, 개인적으로는 29경기(157⅔이닝) 11승 9패 평균자책점 4.68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결국 재계약에 실패한 라이트는 미국으로 돌아갔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메이저리거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8월 메이저리그에 승격, 13경기(18이닝) 1패 평균자책점 5.50를 기록했다.


rok1954@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