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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마감]WTI 3.6% 상승…미, 러' 에너지 수입 금지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2-03-09 07:44 송고 | 2022-03-09 09:58 최종수정
미국 원유시추설비 © AFP=뉴스1
미국 원유시추설비 © AFP=뉴스1

국제유가가 4%대 급등세를 이어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3.6% 상승해 배럴당 123.7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7% 넘게 오르며 배럴당 128달러까지 상승했다.
북해 브렌트유 5월물은 3.87% 뛴 배럴당 127.98달러로 체결됐다. 장중 7.7% 급등해 배럴당 132.75달러까지 올랐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로부터 원유, 가스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 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역시 수출 금지로 맞대응했다.

앞서 영국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을 발표했고 유럽연합(EU)은 러시아로부터 가스수입의 2/3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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