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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표 교양강좌 '목요특강' 강연집 출간…29년째 운영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2-03-07 16:45 송고
국민대 목요특강 강연집 15집 표지. (국민대 제공) © 뉴스1
국민대 목요특강 강연집 15집 표지. (국민대 제공) © 뉴스1

국민대학교가 학내 대표 교양강좌인 '목요특강' 연사들의 강연을 엮은 강연집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를 전자책(eBOOK)으로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목요특강은 1994년 가을 첫 강연을 시작으로 29년째 운영 중인 국민대 대표 교양강좌다. 매주 목요일 오후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강연을 열고 있다. 1996년부터는 격년 단위로 강연집을 출간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강연집은 제15집으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배우 추상미, 김민식 MBC PD 등 22명의 강연을 책으로 묶었다. 

문창로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는 "국민대 목요특강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와 예술·문화까지 다방면의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술 연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책자가 소양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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