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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통해 신작 모바일 게임 3종 상반기 내 출시 예정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2022-03-07 09:34 송고
넵튠의 개발 자회사가 선보일 모바일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 '억만장자 키우기'(넵튠 제공)© 뉴스1
넵튠의 개발 자회사가 선보일 모바일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 '억만장자 키우기'(넵튠 제공)© 뉴스1

넵튠은 자회사를 통해 3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작 모바일 게임 발표에 나서는 넵튠의 자회사는 △트리플라 △프리티비지 △플레이하드다.
트리플라는 여성 게이머를 타깃으로 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이번 달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통해 고양이를 꾸미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프리티비지는 퍼즐과 수집 요소를 접목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을 선보인다. 전작 '러브언홀릭'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 중이다.

플레이하드는 '억만장자 키우기'라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을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만화와 비슷한 그래픽과 스토리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플레이하드 게임의 매출과 다운로드는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넵튠의 개발 자회사는 게임 콘텐츠의 IP화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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