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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입원 중인 병원 인근서 '대선 사전투표' 마쳐

건강 회복 더뎌져 대구서 본투표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듯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2-03-05 10:34 송고
지난 1월16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어 펴낸 신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진열되어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지난 1월16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어 펴낸 신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진열되어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쯤 입원해있는 삼성서울병원 인근 사전투표장에서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당초 예상보다 건강 회복이 더뎌지면서 퇴원이 늦어지자 전입을 완료한 대구에서 본투표(9일)를 실시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사전투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대구 달성군의 한 단독주택을 매입해 전입신고를 마친 상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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