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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된 '사내맞선'…카카오엔터 원작 웹툰·웹소설 인기 '껑충'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2022-03-04 09:41 송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사내맞선'(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사내맞선'(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 '사내맞선'의 원작인 카카오페이지의 웹툰과 웹소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웹툰 '사내맞선'은 최근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웹툰의 토대가 된 웹소설은 조회 수가 이전보다 10배 이상 상승했다.
'사내맞선'의 웹소설과 웹툰은 카카오페이지 전체 지식재산권(IP) 중 주간 조회 수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하기도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출도 인기와 함께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웹툰 '사내맞선'은 지난주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웹소설도 로맨스 소설 기준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사내 맞선'은 글로벌 조회수 4억5000만회를 기록한 작품으로 로맨스 장르의 웹툰 및 웹소설 작품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화를 기념해 지난 2월20일부터 원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외전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의 흥행은 원작 '사내맞선'이 가진 IP 파워가 또 한 번 증명된 사례로, 훌륭한 IP는 그 자체로 무궁무진한 성공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더 많은 글로벌 독자들에게 '사내 맞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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