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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AR포스터' 공개 "살아있네"

'이재명 플러스' 앱 활용…평면 이미지를 영상으로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2022-03-02 14:44 송고
이재명 'AR포스터' 시연. © 뉴스1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이재명 AR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선거 벽보나 공보물에 있는 이 후보의 평면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윤영찬 선대위 미디어ICT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재명 AR 포스터 공개 브리핑'을 열고 "2D 형태 벽보에 AR 기술을 적용해서 더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이재명 후보의 모습과 국민 여러분께 들려 드리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재명 AR 포스터는 선거 벽보나 공보물 등 평면의 이미지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가상 선거 포스터를 구현한 것이다. 기존 선거 벽보나 공보물은 선관위가 규정한 지면 규격 내 단순한 정보만 담을 수 있지만, AR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이 후보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AR포스터는 '이재명 플러스' 앱 내 'AR 보기'를 통해 카메라를 실행하고 선거 벽보나 공보물을 비춰보면 만나볼 수 있다. 총 10가지의 AR 콘텐츠가 무작위로 재생되며, 녹화도 가능하다.

윤 위원장은 "유권자가 직접 이 후보의 다양한 AR 콘텐츠를 모아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앱 스토어는 현재 인증이 진행 중이라 아이폰으로는 활용하지 못하고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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