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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폭등했던 루시드 실적 실망으로 시간외서 14% 폭락(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2-03-01 07:25 송고
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정규장서 10% 가까이 폭등했던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새싹기업) 루시드의 주가가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예상치에 못미치자 시간외거래서 14%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전기차주가 다시 주목을 받음에 따라 정규장에서 9.98% 폭등한 28.98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장 마감후 실적 발표에서 예상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하자 시간외거래에서 13.86% 폭락한 24.9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루시드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으며, 공급망 문제로 향후 생산계획을 최대 40% 낮춘다고 발표했다. 당초 루시드의 생산목표는 2만대였다. 그런데 생산목표를 1만2000~1만4000대로 낮춘다고 밝혔다.

루시드가 이같이 생산목표를 낮추자 루시드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4%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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