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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비대면 진료도 OK, '닥터아이' 앱 리뉴얼 버전 출시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2-24 15:22 송고 | 2022-02-25 16:39 최종수정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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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강&성장발달 관리 앱 '닥터아이'가 더 편리해진다.

리뉴얼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 덕터아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감염 우려 등으로 소아과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아맘들을 위해 '실시간 진료' 기능을 추가했다.
신규 기능인 '실시간 진료'는 닥터아이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맞벌이 등으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기 쉽지 않을 때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위중해 병원 방문이 꺼려질 때,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가벼운 감기 등으로 손쉽게 진료를 보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소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해 비대면으로도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진료 시 앱에 저장된 아이의 이전 건강 데이터를 의사에서 전송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리뉴얼 버전에서는 '건강수첩' 기능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감기 등으로 열이 날 때 체온을 측정해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체온 상태에 다른 해결책을 안내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간편 인증을 통해 인증서를 연동하면 과거 병원 방문 및 처방 기록을 한 번에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존의 닥터아이 메뉴도 편리해진다. '행동발달' 기능은 더욱 고도화된 시각적 그래프를 도입하는 등 분석결과의 정확도를 높였다. '신체발달' 기능에도 한 눈에 보기 쉬운 그래프가 적용되며, 신체기록 수정 및 삭제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접종/검진' 메뉴에서는 아이가 필수로 받아야 할 예방접종, 건강검진, 구강검진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릭스헬스케어 관계자는 "닥터아이 앱 하나만 있으면 아이의 예방접종, 건강검진, 구강검진을 모두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리뉴얼을 통해 발열, 신체기록 관리와 함께 원스톱으로 소아과 비대면 진료도 가능해져 어린 자녀를 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우리아이 종합 건강관리 앱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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