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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공개열애 3년만에 결별…"연인→선후배로" [공식]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2-22 10:09 송고 | 2022-02-22 10:10 최종수정
전현무(왼쪽) 이혜성 아나운서 / 뉴스1 DB © News1
전현무(왼쪽) 이혜성 아나운서 / 뉴스1 DB © News1

방송인 전현무(45) 이혜성(30)이 결별했다. 

전현무 이혜성 소속사 SM C&C는 22일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다"라면서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고 했다. 

이어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 이혜성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했다. 이혜성은 지난 2020년 KBS를 퇴사하고 그해 9월 전현무가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했다. 현재는 KBS 2TV '해피투게더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및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연예가중계'의 MC로 활약한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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