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뉴스1

'금쪽 상담소' 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방송에서 싸우는 모습에 대해 솔직하고 적나라한 모습이라고 해명했다.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환장케미'로 많은 웃음을 주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쇼윈도 파이터 부부'가 아니냐는 의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32년째 각방살이를 하고 있지만, 실제는 방송과 달리 신혼같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는 의심을 받는다고. 이에 최양락은 "가게에서 매일 싸울 수는 없다"라며 여느 부부와 다름없이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양락은 "우리처럼 적나라하고 솔직한 부부는 없다고 생각한다, 최수종은 가식적이지 않나"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팽현숙도 "믿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사는 부부가 있나? 션도 마찬가지로 쇼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공감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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