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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 "40년 몸무게 유지"…관절 건강 지키는 일상 공개(종합)

'알콩달콩' 17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2-17 19:51 송고
TV조선 '알콩달콩' © 뉴스1
TV조선 '알콩달콩' © 뉴스1
'알콩달콩'에 가수 진미령이 출격했다.

17일 오후 7시에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콩달콩'에서는 진미령이 출연,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970년대 가수로 데뷔한 진미령은 현재 김치 연구가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진미령은 가수, 사업가를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꾸준한 식단 관리로 건강을 지키고 있다. 진미령은 최근 임영웅과의 듀엣 무대로 역주행에 성공한 '미운 사랑' 한 소절을 열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여전한 미모와 에너지를 유지하는 진미령은 "40년 가까이 다이어트를 쉬어본 적이 없다, 항상 44사이즈에 46㎏에서 47㎏을 유지 중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미령은 건강을 위한 좌우명 '99 88 234'(99세까지 88하게 이틀 앓다가 3일째 가자)를 소개, "유병장수가 아닌 무병장수가 목표다"라며 유쾌함을 더했다.

이날 전문의들은 노년 건강을 방해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관절 통증에 대해 소개했다. 피부나 장기는 재생되지만, 연골에는 혈관이 없어서 한번 손상이 되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다고. 이어 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염의 대표 원인으로 여성호르몬 감소, 근육 감소, 연골판 기형 등을 소개하며 관절 통증을 잠재우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이에 관절 나이 30대로 알려진 진미령이 일상 속의 관절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진미령은 자신의 김치 연구소에 절친한 트로트 가수 서지오를 초대, 함께 송어 김치를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코어 근육 강화를 돕는 플라잉 요가에 도전해 유연함을 뽐냈다. 더불어 진미령은 서지오와 북어구이, 가오리무침, 감귤 샐러드 등을 맛보며 관절에 좋은 요리를 소개했다.
이날 '알콩달콩'은 진미령이 소개하는 건강 비법 이외에도 모발 건강 관리법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건강 관리 비법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알콩달콩'은 누구나 공감 할 수 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생활 정보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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