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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만 45세~67세 인턴 300명 모집…"일자리 2막 도전"

사회적 경제, 중소기업, 그린·디지털 분야 인턴 근무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02-18 06:00 송고
50+뉴딜 일자리 모집(서울시 제공).© 뉴스1
50+뉴딜 일자리 모집(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만 45세~67세 인턴 3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중소기업, 그린·디지털 관련 분야 등에서 전일제 또는 시간제 형태의 인턴으로 근무한다.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서울50+뉴딜인턴십은 중소기업과 그린·디지털 분야에서 총 90명을 모집한다. 주 5일, 1일 8시간 전일 근무를 원칙으로 시급은 1만770원이다.

시간제로 운영되는 서울50+인턴십은 사회적 경제, 공공·지역 기반 영역에서 총 210명을 모집한다. 월 최대 57시간을 활동하고 최대 61만3660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별 활동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젊은 세대와 함께 일하기', '인생2막 커리어 설계', '직장 적응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은 후 각 기업과 기관으로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50+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경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장은 "서울시50+인턴십은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활기차고 의미있는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려는 50+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세대간 함께 일하기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사회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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