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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스타 김승현 선수와 만남"…버키나인 '헤리티지 오브 레전드' 행사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2-15 11:47 송고
버키나인 제공© 뉴스1
버키나인 제공© 뉴스1

한국 스포츠 레전드들의 스포츠카드 출시를 준비하는 프로젝트 헤리티지 오브 레전드(Heritage of Legend)에서 농구 레전드 김승현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가 19일 강남 신논현 BROS 스포츠카드샵에서 개최된다.

헤리티지 오브 레전드는 콘텐츠 마케팅 전문회사 버키나인에서 준비하는 프로젝트다. 류중일, 박찬숙, 유명우, 이봉주, 김재엽, 여갑순 등 한국 스포츠 레전드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 프리미엄 스포츠카드 프로젝트다.
레전드와의 만남은 스포츠카드 출시 전부터 팬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선수와 팬들이 만나 친분을 쌓는 오프라인 행사다. 사전 신청을 받은 후 10명의 당첨자들만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레전드 선수와 만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첫 회에 참여하는 전 농구선수 김승현은 2001년 데뷔 이후 KBL 역대 최초로 신인왕, MVP, BEST5, 어시스트상, 스틸상을 수상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 상대팀 경기에서 연장전을 전두지휘하며 금메달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팬은 15일까지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신청링크에서 접수할 수 있다.
버키나인 관계자는 "레전드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스포츠 전성기의 추억을 함께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방역 지침때문에 소규모로 진행할 수 밖에 없지만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버키나인은 글로벌마케팅에이전시와 카카오, 와디즈 출신의 보드 멤버들이 설립한 회사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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